LG전자, CES에서 ‘CSMS 콕핏 플랫폼’ 공개

조민아 2023. 12. 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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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자회사 사이벨럼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콕핏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CSMS 콕핏 플랫폼은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차량 시스템을 보호하고, 차량과 탑승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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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역할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자회사 사이벨럼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콕핏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CSMS 콕핏 플랫폼은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차량의 전자장비(전장) 제품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한다. 또 차량의 개발 초기부터 양산 이후까지 20년 가량 생애주기 동안 모든 보안 활동과 조치 이력을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차량 시스템을 보호하고, 차량과 탑승객을 안전하게 지키는 게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자회사인 사이벨럼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 업체다.

조민아 기자 minaj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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