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2023 과학계 10인’에 챗GPT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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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사진)가 올해 세계 과학계에서 이슈로 떠오른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 10'에 10명의 과학자와 챗GPT를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오픈AI의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도 챗GPT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네이처 1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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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사진)가 올해 세계 과학계에서 이슈로 떠오른 인물을 선정하는 ‘네이처 10’에 10명의 과학자와 챗GPT를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인간 아닌 것이 네이처 10에 선정된 건 처음이다.
네이처는 “챗GPT는 사람이 아니지만 여러 방면으로 올해 과학에 심대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며 “챗GPT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들은 과학자들의 일하는 방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오픈AI의 수석과학자 일리야 수츠케버도 챗GPT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네이처 10에 선정됐다. 찬드라얀 3호의 달 착륙에 기여한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의 여성 과학자 칼파나 칼라하스티, 미국 국립점화시설(NIF) 연구팀의 여성 물리학자 아니 크리처 등도 이름을 올렸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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