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가든, 다렌 완다 사업부 지분 4억2800만 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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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가든은 대련 완다 사업장의 소액 지분을 다시 대련 완다 그룹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약 4억2,800만 달러의 수익금이 부동산 개발 업자의 역외 부채 구조조정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쇼핑몰 운영자인 주하이 완다 상업 관리의 지분 1.79%를 다롄 완다 상업 관리 그룹에 매각한 것이 목요일 거래에서 컨트리 가든의 주가가 3%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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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컨트리 가든은 대련 완다 사업장의 소액 지분을 다시 대련 완다 그룹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약 4억2,800만 달러의 수익금이 부동산 개발 업자의 역외 부채 구조조정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쇼핑몰 운영자인 주하이 완다 상업 관리의 지분 1.79%를 다롄 완다 상업 관리 그룹에 매각한 것이 목요일 거래에서 컨트리 가든의 주가가 3% 상승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110억 달러 규모의 역외 채권을 채무 불이행한 컨트리 가든이 최근 채권 보유자들에게 8억 위안을 지급한 후 주식도 해제됐다.
중국 최대의 사유 부동산 개발업체인 컨트리 가든은 부채 구조조정 제안을 진행중이거나 역외 부채를 불이행한 후 채권자들에게 제시한 이 부문의 긴 목록에 포함돼 있다.
중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다롄 완다 그룹도 채권 지급을 불이행하지는 않았지만 이 부문의 유동성 경색 속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 홍콩에서 기업공개(IPO)를 마치지 못하면 400억 위안의 주식을 되사겠다고 약속한 컨트리가든 등 주하이완다 투자자들과 성공적으로 협상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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