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한파 대비 취약계층 현장점검 나서
박종일 2023. 12. 15. 00:10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영등포역에서 노숙인에게 장갑을 끼워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폈다.
최 구청장은 영등포역 근처 노숙인 밀집 지역을 순찰,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며 취약 계층에 대한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영등포 쪽방촌 주민을 찾아 건강과 식사, 난방, 안전 등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쪽방 주민, 노숙인 등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