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3' 8호 가수, 1어게인 탈락 위기…임재범 "발전 보며 기뻤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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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참가자가 1개의 어게인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8화에서는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이 치러졌다.
TOP 10 진출자는 '싱어게인'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를 얻고, 앞으로의 경연에 본인의 이름으로 설 수 있다.
이어 심사평을 진행한 임재범은 첫 라운드에서 8호 가수에게 '노래만 잘했다'라고 했던 심사평이 상처가 되진 않았는지 걱정된다고 화두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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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8호 참가자가 1개의 어게인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 8화에서는 4라운드 TOP 10 결정전이 치러졌다. TOP 10 진출자는 '싱어게인' 전국투어 콘서트 참여 기회를 얻고, 앞으로의 경연에 본인의 이름으로 설 수 있다.
이날 16개의 팀은 4개의 조로 나뉘어 경연을 진행했다. 한 조 당 2팀만이 다음 경연으로 직행,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된다. 이후 총 8팀의 탈락 후보 중 최종 2자리를 남겨두고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이날 조 추첨은 MC 이승기의 몫이었다. 그는 "우리 심사위원분들 정말 다시 한번 죄송하고요"라며 1조에 8호, 46호, 16호, 59호 참가자를 올렸다.
이승기는 이날 심사진들에게 심사 기준을 물었다. TOP 10 결정전인 만큼 그 무게감이 남다르기 때문.
윤종신은 "사실은 이번 라운드가 '싱어게인'에서 가장 궁극의 라운드"라며 "어게인의 기준이 조금 더 신중해지고 냉정해질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전 같았으면 충분히 눌렀을 법한 가창 정도, 감동 정도라도 감동의 깊이, 또 노래의 깊이를 더 섬세하게 볼 것 같다"고 밝혔다.
규현 역시 여기까지 올라온 참가자들은 모두 올 어게인을 계속 받아도 문제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무대만큼은 차가운 저희의 모습을 보실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냉정한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한번 돌아가 볼 예정이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긴장감을 안겼다.
1조의 첫 번째 순서는 8호 가수. 그는 지난 1995년 발매된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무대를 선보였다.
선미는 초반에 아주 덤덤한 감정으로 시작해서 후반에 감정이 몰아치는 대비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8호 가수가)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실 때 그 미세한 떨림이 있다"면서 불안해서가 아닌 감정적인 떨림이라고 설명, 그것이 굉장히 사랑스럽고 매력적이라고 했다.
그래서 도입부는 그 떨림이 있어 좋았지만, "베리에이션이 명분이 있어야 되거든요 사실"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그런 베리에이션이 들렸던 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서도 진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지영의 심사평을 듣던 규현은 "생각이 똑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심사평을 진행한 임재범은 첫 라운드에서 8호 가수에게 '노래만 잘했다'라고 했던 심사평이 상처가 되진 않았는지 걱정된다고 화두를 던졌다.
그는 상처를 주려고 한 말이 아니라 사람이 채찍을 한 대 맞으면 오기가 생기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임재범은 "(8호 가수가) 점점 나아지고 계신 모습을 볼 때 제 마음속으로 혼자 기뻐했고. 오늘도 감정 모든 것 다 쏟아냈고 최선을 다했다"며 "얼마나 많이 고생했을까,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한켠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얘기했다.
이후 어게인 버튼을 누른 심사위원은 임재범 1명. 예상보다 훨씬 깐깐한 심사위원진들의 평가에 출연진들은 모두 긴장했다.
사진= JTBC '싱어게인3'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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