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36득점 맹폭’ 흥국생명 1위 자리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생명이 '배구 여제'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3승 2패(승점 35)째를 기록, 현대건설(11승 4패, 승점 35)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흥국생명은 3세트 들어 살아난 외국인 공격수 옐레나의 활약을 앞세워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운명의 5세트서 김연경의 독무대가 시작되며 승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배구 여제'를 앞세워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26-24 22-25 25-18 23-25 18-16)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13승 2패(승점 35)째를 기록, 현대건설(11승 4패, 승점 35)을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두 팀은 승점 동률이라 흥국생명이 다승에서 앞서있다.
주인공은 김연경이었다. 흥국생명은 3세트 들어 살아난 외국인 공격수 옐레나의 활약을 앞세워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운명의 5세트서 김연경의 독무대가 시작되며 승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김연경은 양 팀 최다인 36득점의 맹활약을 펼쳤고 1년 9개월 만에 코트에 복귀한 세터 박혜진 역시 블로킹 3득점 포함 5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아솔 향한 일본 파이터 도발 “계체량 또 실패?”
- “첫 시즌 타율 0.288 8홈런” 이정후에 후한 평가 왜?
-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서 부정 투표 확인
- ‘창단 10주년’ 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 선임
- '플럿코 대신 엔스' LG 트윈스, 일본 무대 '10승' 경력 좌완 영입
- 주진우 "이재명, 침묵으로 생중계 반대 동조"…민주당 "허위사실, 사과해야"
- 국민의힘, '이재명 재판 생중계 불허'에 "국민 알권리 묵살 아쉬워"
- 여야, 예금자 보호·대부업법 등 70여개 민생법안 정기국회 처리 공감대
- 5년만 귀환에도 10% 돌파…SBS 금토 유니버스의 안정적 활약 [D:방송 뷰]
- ‘곽빈 아니고 고영표’ 대만 허 찌른 류중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