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엉뚱 매력으로 '케미' 요정 등극…차태현과 티격태격 (어쩌다 사장3)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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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엉뚱한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차태현과 김아중이 김밥 코너에서 함께 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아중은 "얇게 펴겠다. 선배님"이라며 맞장구쳤고, 차태현은 "아내 후배다"라며 합세했다.
김아중은 "다음에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간식 드리겠다"라며 미안해했고, 차태현은 "자꾸 뭔 간식을 주겠다는 거냐. 본인이 주겠다 말겠다 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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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엉뚱한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차태현과 김아중이 김밥 코너에서 함께 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아중이가 너랑 '더킹' 때 부인이었지"라며 물었고, 조인성은 그렇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잠깐만. 그럼 지금 다 네 부인들만 와 있는 거냐. 나랑 제일 먼저 결혼하지 않았냐. 아중이랑 결혼하고 효주랑 결혼한 거 아니냐. 너 그런 남자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인성은 "그런 남자다. 세 번 갔다 온 남자다"라며 거들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가서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더 나아가 박경림은 김아중에게 "아중이 너 인성이랑 결혼했었다며?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까 인성이가 계획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저랑 먼저 결혼하지 않았냐. 부인이 셋이다. 내가 조강지처로서 밥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건넸다.
김아중은 "얇게 펴겠다. 선배님"이라며 맞장구쳤고, 차태현은 "아내 후배다"라며 합세했다. 박경림은 "그리고 제 대학교 후배다"라며 덧붙였다.
또 김아중의 실수로 김밥을 받지 못한 손님이 마트로 되돌아왔다. 김아중은 "김밥을 아까 계산해놓고 안 드렸다고 한다. 뭐 드시고 싶은 거 없으시냐. 과자라도"라며 당황했고, 손님은 "괜찮다. 제가 챙겼어야 했는데 저도 너무 떨려서"라며 만류했다.
김아중은 "다음에 제가 기억하고 있다가 간식 드리겠다"라며 미안해했고, 차태현은 "자꾸 뭔 간식을 주겠다는 거냐. 본인이 주겠다 말겠다 하는 시스템이 아니다"라며 당부했다. 박경림은 "칭찬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라며 김아중을 감쌌다.
그뿐만 아니라 조인성은 쉴 틈이 생기자 "아중이 이제 (김밥 코너에서) 데리고 와라"라며 말했고, 차태현은 "아중이 자꾸 숨는다"라며 전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을 부르러 갔고, 김아중은 "저 여기 있다. (쿠션) 이거 한 번만 찍고 들어가겠다"라며 털어놨다. 차태현은 다른 멤버들에게 "아중이 (화장) 이거 찍다가 또 걸렸다"라며 귀띔했고, 박경림은 "왜 이렇게 아중이를 못 괴롭혀서"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내가 뭐 하려고 하는 거 아니다. 아중이 너무 힘들어서 김밥 지옥에서 나오려고 하려고 했는데 없다. 휴게실에서 (화장품을) 찍고 있다"라며 설명했고, 조인성은 "이 양반 새로운 캐릭터다"라며 못 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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