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역대급 겨울비… ‘이 우산’만 써도 교통사고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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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간혹 비가 세차게 내릴 땐 우산을 푹 눌러써야 하는데, 이때 색이 있는 우산은 시야를 방해해 땅바닥만 보고 걸어야 한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구가 작아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투명우산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위험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이 6만 4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투명우산을 쓰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 27%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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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로 만들어진 투명 우산을 사용하면 된다. 먼저 투명해 보행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간혹 비가 세차게 내릴 땐 우산을 푹 눌러써야 하는데, 이때 색이 있는 우산은 시야를 방해해 땅바닥만 보고 걸어야 한다. 그러나 투명 우산을 이용하면 우산 너머 차가 오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대피할 수 있다. 또 투명 비닐이 자동차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구가 작아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데, 투명우산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위험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도로교통공단이 6만 40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투명우산을 쓰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평균 27%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투명우산과 함께 사람이라는 것을 운전자가 확실히 알아볼 수 있도록 형광색이나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사고 확률을 더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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