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수현, 찬혁 패스했다…“부석순 오빠들 행복했으면” 폭소 [2023 AAA]

사진=위버스 캡처

남매듀오 악뮤(AKMU)가 찐남매의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 이하 ‘2023 AAA’)에 악뮤가 출연했다.

이날 깜짝 인터뷰 시간에 MC들은 악뮤에 “곧 2024년인데 서로에게 바라는 게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찬혁은 “사랑하는 수현이가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계속 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수현은 “저도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더 부석순 오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감사하다”고 이찬혁의 언급을 제외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올해 ‘AAA’는 그룹 아이브 장원영, 가수 강다니엘,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중인 34팀의 가수와 22명의 배우를 포함해 총 56팀의 아티스트가 참석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