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KOCW 우수 기부단체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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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가 지난 7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3년 학술정보 및 공개강의 활성화 시상식에서 '대학공개강의 공동활용 서비스(Korea Open Course Ware, 이하 KOCW) 우수 기부단체'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우수 인기 강의 교수자 8명과 우수 기부단체 2개교를 선정했으며, KOCW 서비스를 시작한 2009년부터 참여해 온 영남대는 현재 KOCW에 약 200개의 공개강좌를 제공해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부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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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노하우와 양질의 공개강좌로 사회 기여 앞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고등평생교육 수혜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우수 강의와 고품질 강의를 기부한 단체 및 기부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우수 인기 강의 교수자 8명과 우수 기부단체 2개교를 선정했으며, KOCW 서비스를 시작한 2009년부터 참여해 온 영남대는 현재 KOCW에 약 200개의 공개강좌를 제공해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식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부단체로 선정됐다.
박시현 영남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영남대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이러닝을 시작하는 등 온라인 교육 분야 교육혁신에 앞장서 왔다”면서 “향후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원격교육이 필요하고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KOCW, K-MOOC 등 다양한 공개강좌 플랫폼에서 더욱 수준 높은 교육과 고품질의 강의를 제공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 원격교육지원센터는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강의포털시스템과 차세대 통합 스튜디오를 구축해 2024학년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며,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한 한국어 자막 제공과 함께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콘텐츠 내 다국어 자막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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