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태국서 성대한 ‘생파’… 출소 후에도 ‘승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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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가 출소 후 태국에서 지인들과 성대한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태국 가수 겸 배우 콩 카룬 소소티쿨의 SNS에는 승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태국 방콕의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가 15여명의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이었다.
출소 후에도 그는 과거처럼 유흥을 즐기는 장면들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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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가 출소 후 태국에서 지인들과 성대한 생일 파티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3일 태국 가수 겸 배우 콩 카룬 소소티쿨의 SNS에는 승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이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태국 방콕의 한 레스토랑에서 승리가 15여명의 지인들에게 둘러싸여 생일 축하를 받는 모습이었다. 사진 속 승리는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자신의 생일과 얼굴 등이 그려진 케이크를 들고 흐뭇하게 웃기도 했다.
승리는 2019년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일으킨 장본인이었다. 그는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후 지난 2월 형기를 채워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그는 과거처럼 유흥을 즐기는 장면들이 포착됐다. 지난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SNS에 그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그는 활짝 웃고 있었다. 이후에도 클럽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만 승리가 맞는지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버닝썬 게이트 이전부터 ‘승츠비’로 불렸다. 글로벌 K팝 스타였던 그는 남다른 사업가적 면모를 뽐내 ‘위대한 개츠비’를 본따 ‘승츠비’로 불렸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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