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진출 모색' 화성FC, '수원삼성 수석코치' 주승진 신임 감독 선임... 강철 감독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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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진출을 노리는 화성FC가 주승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재단법인 화성FC는 14일 "2024시즌 팀을 지휘할 새 사령탑에 주승진 수원삼성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화성FC의 새 사령탑에는 2023시즌 K리그1 클럽 수원 삼성에서 수석 코치로 활동했던 주승진 수석코치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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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K리그2 진출을 노리는 화성FC가 주승진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재단법인 화성FC는 14일 "2024시즌 팀을 지휘할 새 사령탑에 주승진 수원삼성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알렸다.
화성FC는 2023년 K3리그 우승을 기점으로 구단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K리그2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23년 취임한 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구단의 개혁과 혁신을 불어 넣고자 새로운 사령탑 구축을 위해 올해 임기를 마친 감독의 공개 모집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2년 동안 팀을 성공적으로 이끈 강철 감독과 이별하기로 했다. 강 감독은 2023 K3리그 우승을 주도하는 등 지난 2년간 팀의 성장에 커다란 기여를 한 후 영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됐다. 화성FC는 2년 동안 고생한 강 감독에게 깊은 감사 의사를 전했다.
화성FC의 새 사령탑에는 2023시즌 K리그1 클럽 수원 삼성에서 수석 코치로 활동했던 주승진 수석코치가 자리했다. 1998년 부산대우 로얄즈를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한 주승진 신임 감독은 울산현대미포조선·대전 시티즌·부산 아이파크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전주공고 축구부 감독을 통해 지도자에 입문했으며, 매탄중·고 감독직을 거쳐 2018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수석 코치, 감독 대행, 유소년 총괄 디렉터 등 여러 보직을 거친 바 있다. 수원 삼성에서 유소년 육성은 물론 프로 선수들까지 관리한 바 있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지도자다.
화성 FC 관계자는 "새롭게 부임한 주 감독이 유소년과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다고 봤다. 화성의 장기적 비전에 맞춰 클럽을 도약시키고 성장으로 이끌 수 있는 감독이라고 판단해 선임하게 됐다"라고 주 감독을 선임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 감독과 계약은 2024년 11월까지 이며, 화성FC는 신임감독과 함께 2024년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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