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소방서, 화재안전 조사...전통시장 화재 위험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북부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대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구포축산물도매시장과 덕천시장의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북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고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사용법도 교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부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대비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구포축산물도매시장과 덕천시장의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통시장 화재 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발화요인중 전기적 요인이 44.6%로 큰 비중을 차지하여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날은 북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시장 상인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논의했고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활용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사용법도 교육했다.
김정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 전기시설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고 구조상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므로 시장의 안전문화 확산 및 자율 관리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어영역,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으나 평이한 수준 아냐”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어머니의 기도”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순조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 아내 1심 선고 앞두고 “보복수사 희생 제물…미안하고 사랑해”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