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네이버 '로컬 브랜드 스쿨' 무료 운영…접수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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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와 손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에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운영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한다.
도는 앞으로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확장한다.
한편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의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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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5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운영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와 손잡고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에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운영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네이버가 보유한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 교육 역량과 대형 플랫폼을 활용한다. 지역 스타트업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성장할 동력 확보에 나선다.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은 내년 1월 5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2일 27일까지 선착순 100명이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전북에서 활동하는 로컬 분야 예비 창업가부터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창업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5주 동안 펼쳐진다. 네이버의 일타 전문가들을 투입한 교육과 코칭으로 구성했다. 내용은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드의 이해 ▲스마트스토어 ▲디지털플랫폼 활용노하우 ▲성장마케팅 전략 전반 등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로컬 스타트업이 가장 취약한 디지털 마케팅을 보완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플레이스 등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 판매망 확대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이후에도 전북창조경제혁신터에서는 참가자 성과공유회, 브랜드 스토리텔링 컨설팅, 마켓데이 개최, 사업자 간 네트워킹 등 인사이트를 얻을 자리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을 확장한다. 이번 중점 교육할 디지털 마케팅 외, 브랜드 스토리, 디지털 컨텐츠 제작, LIPS 투자 등까지 연계한 전북만의 특화 프로젝트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의 중이며, 내년 1월 이들과 협력할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디지털 마케팅이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네어버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 앞으로는 더 넓은 영역까지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이 단단한 로컬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지역의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과 골목 상권의 스몰 비즈니스의 혁신성을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며 "전북형 라이콘 육성을 위해 전북도와 대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전북 로컬 브랜드 스쿨'의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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