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러 학교 환경 동아리, 기후-환경교육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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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여러 학교의 환경동아리가 올해 활동이 두드러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여러 학교의 환경 동아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교육부·기상청이 주최한 '2023년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환경 동아리에 선정된 18개 중 10개가 경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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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 창원 용남초교 환경 동아리. |
ⓒ 경남도교육청 |
경남지역 여러 학교의 환경동아리가 올해 활동이 두드러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여러 학교의 환경 동아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거 우수 동아리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교육부·기상청이 주최한 '2023년 학교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환경 동아리에 선정된 18개 중 10개가 경남이다.
초등부는 전국 9개 수상팀 가운데 8개가 경남이다. 지난해에도 전국 24개 수상팀 중 경남에서 11개 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동아리는 초등부에서 교육부장관상은 거제 동부초 율포분교, 환경부장관상은 창원 용남초와 통영 벽방초, 기상청장상은 김해 한림초와 거제 외간초,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은 통영 용남초와 거제 용소초, 고현초다.
중등부에서는 환경부장관상에 하동 금남중, 기상청장상에 통영 충렬여자고다.
경남교육청은 "이는 교육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정책 때문으로 풀이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지도 교사와 실천교사단의 숨은 노력 덕분이다"라고 했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경남교육청의 학생 환경 동아리가 무척 자랑스럽다"라면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기후 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실천하는 생태 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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