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헌혈증·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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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회사가 14일 전했다.
이 회사는 앞서 2009년부터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면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을 공제하고 회사가 같은 후원금을 출연해 재원을 마련해왔다.
2011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후원하면서 지금껏 어린이 환자 15명에게 헌혈증서 2132장, 후원금 529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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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회사가 14일 전했다. 이 회사는 앞서 2009년부터 사회공헌 기금을 운영하면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을 공제하고 회사가 같은 후원금을 출연해 재원을 마련해왔다. 2011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후원하면서 지금껏 어린이 환자 15명에게 헌혈증서 2132장, 후원금 5290만원을 전달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이 슈퍼맨처럼 일어나 씩씩하게 성장하고 다시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선순환의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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