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사민정, 경제위기 극복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는 14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노동계·경영자단체·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정한 임금체계 및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순천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는 14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노동계·경영자단체·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주요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정한 임금체계 및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하고 순천시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직무·성과중심의 임금체계 구축 방안 협력 ▲일하는 자가 존중받는 사회·기업환경 조성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고, 협약서에는 ▲일자리 법인을 위한 준비단 구성 ▲마그네슘 산업 내부 상생협약 단가 구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연경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中 누리꾼, 민폐다 vs 아니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