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道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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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대기·수질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점검대상 335개소 전부를 점검, 84건의 오염물질 채취해 수질 오염물질 처리 방법의 적정성 및 관리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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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개선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 추진을 위해 31개 시·군을 3그룹으로 나눠 매년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올해 대기·수질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점검대상 335개소 전부를 점검, 84건의 오염물질 채취해 수질 오염물질 처리 방법의 적정성 및 관리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49곳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배출업소의 업종별 중점 관리사항 등을 컨설팅하는 등 행정지도도 강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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