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교통안전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2023년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가 받는다. 이 회사는 앞서 2010년부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개인으로부터 신청받아 투명우산 10만개 이상을 나눠줬다. 올해까지 나눠준 우산은 133만개로 이 우산으로 어린이 보행사고 30% 정도를 예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새로 개발해 다양한 교통수단 안전사고에 관해 알려주는 한편 자동차에 적용하는 첨단 시선 인식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애플리케이션도 내놨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