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제일풍경채 검단 3차' 12월 공급 예정

제일건설㈜이 지난해 1월 사전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본 청약을 이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제일풍경채 1차(1,425세대), 2차(1,734세대), 4차(1,048세대)와 함께 약 5천여 세대의 제일풍경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88세대 ▲84㎡B 95세대 ▲84㎡C 38세대 ▲115㎡A 109세대 ▲115㎡B 80세대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로 어린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갖췄다. 인근으로 문화공원(중앙호수공원 예정), 근린공원(예정), 어린이공원(예정), 만수산, 용해산 등 쾌적한 녹지공간도 풍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신설역인 103역이 가깝고,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선(계획), 올림픽대로와 직결되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2024년 개통 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계획)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랙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다양한 편의 및 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한편, 시공사 제일건설㈜은 올해에만 한경 주거문화대상 단지조경대상, 헤럴드경제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 국토교통부 조경분야 실적 1위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설 명가다. 2023년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는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기록하며 신뢰성까지 인정받았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제일풍경채’에 걸맞은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 제외)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으며, 지상에는 커뮤니티마당, 어린이놀이터, 소셜마당 등 힐링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검단 3차'의 견본주택은 1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