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보기 쉽게 고쳤다

장슬기 2023. 12. 14.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공시정보 접근성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일부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포털 방문자 사용패턴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를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와 콘텐츠를 재배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시정보 접근성 강화

[한국경제TV 장슬기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공시정보 접근성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 내 소비자포털을 일부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포털 방문자 사용패턴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를 메인페이지에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메뉴와 콘텐츠를 재배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가장 이용빈도가 높은 5개 메뉴(예금금리, 적금금리, 금융계산기, 예적금 상품안내, 상속인조회) 아이콘을 소비자포털 메인페이지 중앙에 배치하고, 메인페이지 하단에 공시정보(상품공시, 경영공시) 및 소비자정보(보이스피싱, 금융교육 등)를 섹션별로 그룹핑해 배치하는 등 콘텐츠 탐색이 용이하도록 바로가기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비교공시정보 제공 범위 강화 및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 용어에 말풍선을 배치해 설명을 제공하고, 저축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품공시정보의 검색기능에 우대조건 추가와 저축은행의 경영지표를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금융협회 비교공시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6개월 미만 단기 예적금까지 상품비교공시대상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저축은행의 금융상품과 경영정보에 대해 더 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교공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