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복무 판정' 조병규, 현역 입대 위해 재검사 "내년 예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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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14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원했기에 재검사를 신청했다.
조병규 측은 "배우가 척추측만증이 있다. 그간 촬영이 많아 활동을 마치고 재검사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재검사 일정이 미뤄져서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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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
14일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조병규가 현역으로 입대하기 위해 재검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조병규는 이미 한 번의 신체검사를 받았고, 4급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원했기에 재검사를 신청했다. 현역 복무는 1급부터 3급까지다.
조병규 측은 "배우가 척추측만증이 있다. 그간 촬영이 많아 활동을 마치고 재검사를 신청했었다. 하지만 재검사 일정이 미뤄져서 내년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병규의 정확한 입대 시기는 정해진 바 없는 상황이지만 내년 하반기에 입대할 전망이다.
한편, 조병규는 '낙원'(감독 정혁기)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촬영을 마친 후 바로 '낙원' 촬영에 돌입한 그는 톱스타 강진혁 역을 맡아 마약 관련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병규는 활발한 활동 중 학폭 가해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조병규는 과거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는 SNS를 통해 그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A는 '200억을 걸고 조병규와 학폭 검증을 받겠다'며 한국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제안했지만, 이에 대해 조병규 측은 "글 작성자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면 모두 밝혀질 내용이므로 특별히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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