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 개최

최태욱 2023. 12. 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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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헬스 및 뷰티케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글로벌 퍼스널케어 산업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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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2023.12.14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지역 헬스, 뷰티케어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시제품 전시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생활산업경쟁력강화사업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양 기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경북도, 대구시, 경산시와 함께 대구·경북권 생활소비재(헬스, 뷰티케어)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운영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에서는 융합·혁신상품제작지원 5개사, 제품 테크업 지원 10개사를 선정해 상품 제작을 지원했고, 그 결과 15건의 지식재산권, 21명의 신규인력 고용, 10억 원의 투자 성과를 창출했다. 

참여 업체 중 ㈜라이노케어코리아는 ‘수증기를 이용한 코막힘 증상 개선기기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헬스 및 뷰티케어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유익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글로벌 퍼스널케어 산업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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