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친환경 식품 '연말 빅세일'…"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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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오는 3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 할인 대전 '연말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인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하고 신상품을 포함한 약 48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초록마을은 빅세일 기간 주차별로 다른 '위클리 신선 특가'와 최대 반값으로 할인하는 '초특가 & 1+1', 부담 없이 골라담는 '대용량 기획전' 등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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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진행
초록마을은 오는 3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 할인 대전 '연말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올해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인기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하고 신상품을 포함한 약 48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2023년 초록어워즈의 모든 수상작은 초록마을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감자라면'이 꼽혔다. 초록마을 감자라면은 국내산 감자 전분과 감자 분말, 찹쌀가루로 만든 점이 특징이다.
최고 매출은 100% 국내산 무항생제 한우 뼈만을 압력솥에 2번 끓여 만든 '구수한 한우사골곰탕'이 기록했다. 과자류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미니약과'가, 건강기능식품에서는 젤리 형태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짜먹는 멀티 비타민'이 최고 판매량을 보였다. 조미류는 15가지 국내산 해산물과 채소로 만든 코인 형태로 간편하게 육수를 내는 '한알 바로육수'가 인기였다.
이 밖에 온라인몰에서 가장 많은 품절을 일으킨 제품은 '국내산 흑염소진액'이 차지했고, 장바구니에 가장 많이 함께 담긴 짝꿍템은 '유기농현미코코아볼'과 '우유'로 확인됐다. 초록마을 임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직원픽은 식품첨가물 대신 유기농 국산 딸기 원물을 듬뿍 넣은 '유기농 딸기잼'으로 파악됐다.
초록마을은 빅세일 기간 주차별로 다른 '위클리 신선 특가'와 최대 반값으로 할인하는 '초특가 & 1+1', 부담 없이 골라담는 '대용량 기획전' 등을 병행한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초록마을 신규 굿즈인 에코백을 증정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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