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상장사 인수"…의료AI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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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이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루닛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0% 상승한 8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루닛은 AI 기반 유방암 플랫폼 기업인 볼파라를 1억 9,307만 달러(약 2,5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볼파라는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루닛은 인수 후 볼파라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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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루닛이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루닛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0% 상승한 8만 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루닛은 AI 기반 유방암 플랫폼 기업인 볼파라를 1억 9,307만 달러(약 2,525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볼파라는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루닛은 인수 후 볼파라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루닛 측은 주주 서한을 통해 "이번 인수가 루닛의 성장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루닛에 가져다 줄 가치는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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