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재계약 임박…주급 3배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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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27)이 팀 내 최고 연봉으로 재계약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을 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울버햄튼이 황희찬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연장 옵션도 포함된다. 연봉은 팀 내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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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27)이 팀 내 최고 연봉으로 재계약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을 주로 다루는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울버햄튼이 황희찬과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연장 옵션도 포함된다. 연봉은 팀 내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라이프치히를 떠나 임대 신분으로 울버햄튼에 입단한 황희찬은 첫 해 5골을 뽑아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1월 정식 이적 절차를 밟았다.
지난 시즌에는 4골로 다소 기대에 못 미쳤으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골(EFL컵 1골)을 터뜨리는 등 득점왕 경쟁에 가세하며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희찬은 현재 3만 파운드(약 5000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 내 최고 연봉자는 주급 9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를 수령 중인 파블로 사라비아다.
한편, 축구대표팀과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재계약을 맺었고 현재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9만 파운드(약 3억 1000만원)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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