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영탁 콘서트 즐겨요'…산탁클로스, 전국 돌며 '공연문화나눔활동' 펼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공연문화나눔활동'을 펼쳤다.

최근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는 전국을 돌며 '공연문화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영탁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탁은 2023년 8월 25일 서울 KSPO DOME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AK SHOW2'의 막을 열었다. 이후 그는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산탁클로스'는 '산탁초대석'을 통해 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웃들을 초대했다.

이들은 한부모가정협회, 지역복지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세대가 영탁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도왔다. 그리고 '산탁초대석'을 통해 콘서트를 관람한 이들은 영탁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감탄했다. 또한 공연이 제공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힐링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현재 콘서트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OST '각자도생'에 참여했으며, 트롯 3인조 그룹 삼총사의 '삼세판'을 프로듀싱했다. 또한, 영탁은 다가오는 연말 방송프로그램과 시상식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2024년 2월 17일과 18일에 KSPO DOME에서 'TAK SHOW2: TAK’S WORLD' 앵콜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 탁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