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내년 CES서 PBV 5대 첫 공개

최대열 2023. 12. 14.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내년 1월 열리는 2024년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서 목적기반차량(PBV) 5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행사에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PBV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내년 1월 열리는 2024년 국제가전박람회(CES 2024)에서 목적기반차량(PBV) 5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가 CES에 참가하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행사에 참여해 현재 추진 중인 PBV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PBV를 당초 정의(Purpose Built Vehicle)와 다른 ‘차량을 넘어선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재정의, 새로운 사업모델과 생활양식을 제안하는 게 핵심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기아 CES 2024 티저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그룹]

행사 기간 처음 공개하는 PBV는 중형 PBV 콘셉트카 3대와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 PBV 콘셉트카 1대 등 총 5대다. 이 밖에 택시로 쓰던 차량을 배달 전용 차량으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바꿔쓰는 기술 이지스왑을 선보인다.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기술도 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내년 1월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