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교체 출전' 셀틱, 1승 거두고 UCL 조별리그 마감…페예노르트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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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2023-2024 UCL E조 6차전을 가진 셀틱이 페예노르트를 2-1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셀틱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셀틱의 올 시즌 UCL 최종 성적은 1승 1무 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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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2023-2024 UCL E조 6차전을 가진 셀틱이 페예노르트를 2-1로 꺾었다.
전반 33분 셀틱의 선제골이 나왔다.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라미즈 제루키가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셀틱 수비수 리암 스케일스의 목을 잡아채 넘어뜨렸다. 주심이 곧장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골대 가운데를 노린 키커 루이스 팔마의 슈팅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36분 페예노르트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산티아고 히메네스가 아웃프런트로 찍어 찬 패스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얀쿠바 민테에게 전달됐다. 수비 견제를 받지 않고 있던 민테가 곧장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셀틱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터뜨렸다. 맷 오라일리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오현규가 앞에서 수비의 시선을 끈 사이 먼쪽에 있던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편하게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셀틱은 이미 조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된 상태라 결과가 큰 의미는 없었으나 첫승을 위안으로 삼을 수 있게 됐다. 셀틱의 올 시즌 UCL 최종 성적은 1승 1무 4패다.
한편, 셀틱에 있는 한국 선수 중 오현규만 이날 그라운드를 밟았다. 혼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23분 후루하시 교고 대신 교체 투입됐다. 슈팅 1회, 공중볼 경합 성공 1회 등을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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