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구지은 부회장이 쓴 회고록, 고 구자학 회장 ‘최초는 두렵지 않다’ 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오른쪽)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저자는 구 회장의 딸인 구지은(왼쪽) 아워홈 부회장이다.
구 부회장은 서문에서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생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기록을 챙겼더라면 의미 있는 한국 경제사의 기록이 등장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구자학(오른쪽)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펴냈다고 13일 밝혔다. 저자는 구 회장의 딸인 구지은(왼쪽) 아워홈 부회장이다.
‘최초는 두렵지 않다’는 우리나라 경영리더들에게 본보기가 될 경영 노하우를 기록한 책이다. 삼성과 LG에서 30년간 최고경영자(CEO)로서 기업을 이끈 후 70세에 아워홈을 설립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만들기까지 과정과 주요 업적을 담아냈다. 생생한 현장 사례와 성공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구 부회장은 서문에서 “아버지의 기록을 찾고 정리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야 비로소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생전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더 많은 기록을 챙겼더라면 의미 있는 한국 경제사의 기록이 등장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애랑 1대 1로 싸워” 초교 교실 난입한 학부모
- 북, 소 팔았다고 남녀 9명 공개총살… “가혹해” 술렁
- 같은 번호 복권 5만장 사서 400억…‘수상한’ 당첨에 中 발칵
- 이번 주말 역대급 한파 온다… 오전 영하 13도
- 국방장관 “文정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완벽한 가짜”
- 6억이 12억 됐다… 상금으로 코인 받은 프로골퍼 ‘잭팟’
- 파리 호텔 10억 다이아 실종 사건… 황당 범인의 정체
- 파키스탄 군 검문소서 자살폭탄 테러…23명 사망
- ‘김하성 공갈·협박’ 임혜동 출국금지…소환조사 임박
- “尹대통령, 군사독재 닮아” ‘서울의 봄’ 대자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