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마니아 강민경! 하루 4-5끼 챙겨 먹는 이유는 벌크업? #스타다이어트
가수 강민경은 큰 키에 늘씬한 체형으로 핫한 스타 중 하나죠. 그런 강민경이 최근 벌크업에 도전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관심이 이어지자,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생각보다 몸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공복 시간이 길고,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지 않다 보니 의도했던 것보다 근육이 잘 붙질 않았다”라고 덧붙였죠. 강민경은 벌크업에 나서면서 요즘 하루 4~5끼를 먹는다고 해요. 관련 일상도 영상으로 공개했는데요. 영상에서 그는 과메기와 홍어, 보쌈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삼합을 푸짐하게 차려놓고 먹기 시작합니다. 이어진 장면에선 아침 운동을 마친 후 식사에 나선 강민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는 아침 식사로 안심과 제비추리, 채끝 등의 고기를 섭취합니다. 그런 뒤 점심에는 한식을, 저녁은 돼지고기로 마무리했죠.
이처럼 강민경은 건강미 넘치는 체형을 만들기 위해 식단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민경의 도전은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실제로 강민경의 바람처럼 근육량을 효과적으로 늘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균형 잡힌 식사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살코기 위주의 육류나 생선, 콩, 달걀 등으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어요. 운동 후 프로틴 셰이크나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다만 필요 이상으로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한 끼 단백질 섭취량이 30g이 넘게 되면 체내 지방으로 비축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체형 관리를 하는 이들 중에는 프로틴바나 셰이크 등으로 한 끼를 대체하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 변비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와 김 등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미 넘치는 체형을 만들기 위해선 탄수화물 섭취도 필수죠. 탄수화물 없이 단백질만 먹게 되면 우리 몸이 저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생성할 때 근육 속 단백질을 분해하거든요.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을 고루 갖춘 식사를 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근육량이 더욱 잘 발달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이를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자세도 필요한데요. 대표적으로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을 꼽을 수 있어요. 강민경 역시 이러한 음식은 섭취하지 않았죠. 또한 강민경의 일상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건강한 체형 관리에서 식단은 물론 꾸준한 운동도 중요하다는 점, 아시죠? 찬바람이 불어 쌀쌀한 요즘이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워너비 체형에 도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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