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30년 전 돌아가 다시 고백하고 싶다고…끔찍" (아빠하고)

윤현지 기자 2023. 12. 13.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민수 부인 강주은이 최민수의 고백을 단숨에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강주은과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을 보며 "정말 대단한 아줌마다"라며 "남편이 굉장히 꼴통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최민수가 요즘 꼬랑지를 내렸던데"라고 묻자 강주은은 "꼬랑지를 내린 게 아니라 자른 거다"라며 호탕하게 대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최민수 부인 강주은이 최민수의 고백을 단숨에 거절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강주은과 이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백일섭은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을 보며 "정말 대단한 아줌마다"라며 "남편이 굉장히 꼴통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최민수가 요즘 꼬랑지를 내렸던데"라고 묻자 강주은은 "꼬랑지를 내린 게 아니라 자른 거다"라며 호탕하게 대답했다.

또한 이승연에게 최민수와의 인연을 묻자 "공교롭게 항상 최민수 오빠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민수 오빠를 짝사랑하는 역할을 두 번정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해당 드라마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며 "승연 씨도 그렇고 황신혜 씨도 그렇고 친하게 지내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민수가 예전 같지 않다"라며 "가정적인 남자가 됐고, 지금의 철든 모습 그대로 30년 전으로 돌아가 저에게 다시 프로포즈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승연이 어떠냐고 묻자 "끔찍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누가 다시하고 싶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