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운동 전 라면 섭취" 이찬원 깜짝 놀라 (옥문아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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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김종국의 식단에 관해 증언했다.
정희원은 "(운동을) 많이 하시면 좋다"며 "기본적으로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식단에 관해 정희원은 마라톤을 뛰기 전후에 탄수화물을 섭취, 평소에는 건강식을 유지한다고 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희원이 운동을 할 땐 체력을 위해 라면을 먹는다고 하자, 김종국은 "나랑 이게(식단이) 똑같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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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찬원이 김종국의 식단에 관해 증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노년내과 임상교수 정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노년내과는 섬망, 치매, 욕창, 근감소증, 식욕 저하, 실금, 변비 등 노쇠하신 분들께서 방문하시는 곳이라고.
이날 출연진들은 운동에 관해 얘기했다. 김종국은 "근 손실에 대해서 가장, 저희가 늘 진짜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다"며 관심 분야의 이야기에 설렘을 한껏 드러냈다.
정희원은 "(운동을) 많이 하시면 좋다"며 "기본적으로 땀이 나는 정도의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위험할 만큼 운동을 많이 하기는 어렵다고.
이에 송은이는 "종국이는 상대가 위험을 느낄 정도로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저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고 해명했다.
식단에 관해 정희원은 마라톤을 뛰기 전후에 탄수화물을 섭취, 평소에는 건강식을 유지한다고 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사람이 근력 강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오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희원은 한국인이 지난 60년간 당 섭취량이 100배 증가했다면서 탕후루는 "도파민을 먹는 거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음식계의 쇼츠, 숏폼이라는 것.
이후 계속 식단에 관해 얘기를 나눈 출연진들. 정희원이 운동을 할 땐 체력을 위해 라면을 먹는다고 하자, 김종국은 "나랑 이게(식단이) 똑같다"며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당일도 운동하기 전 라면을 먹었다고.
이에 이찬원은 "밀가루를 드시더라고, 끝나면 운동 가니까"라며 그 사실을 증언했다.
한편, 정희원은 건강한 성인이라면 영양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신 본인이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을 먹는다고 설명, "이게 확실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근력 운동을 하면 동·식물성 단백질, 탄수화물이 근 생성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
그는 "엄청 고단백 식이를 고사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면서 본인은 기본 식단이 채식에 가까우므로 섭취할 뿐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그래서 보충제인 거다"고 말을 얹었고, 지켜보던 송은이는 "오늘 뭐 신났네, 아주"라며 김종국의 들뜬 태도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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