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신속통합기획 자문 활기…창동상아1차· 쌍문한양1차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앞서서는 창동상아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이후 11월 29일 검토 결과를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 거쳐
검토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 반영한 최종 신청서 서울시에 제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 이달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아파트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이후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299.6% 용적률을 적용해 12개 동 1160세대, 최고 42층의 단지 정비계획(안)을 제안했다.
구 관계자는 “시 자문회의에서 나올 보완요청을 미리 선제적으로 조치해 불필요하게 허비되는 시간을 방지하고 총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는 자문사업 절차 중 서울시 자문회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구성된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운영 중이다. 자문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짚고 계획(안)상 중대한 문제들에 대한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쌍문한양1차아파트에 앞서서는 창동상아1차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이후 11월 29일 검토 결과를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재건축을 확정한 단지들에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하는 단지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단지에 최대한 지원해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8개동 824세대, 최고 15층 단지로 1987년도에 준공됐다. 지난 3월 안전진단 용역을 완료하고 ‘재건축(E등급)’ 판정을 받은 후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재건축을 확정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