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서울시 시세 징수평가 ‘으뜸구’ 선정

박종일 2023. 12. 13.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시세 위임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상위인 '으뜸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구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 구는 ▲세입목표 달성비율 ▲부과액 대비 징수율 ▲시정참여율의 3개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가항목 징수율, 진도율, 시정참여율 등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 받아... 세입증대 기여 노력 인정받아 포상금 1600만 원 확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시세 위임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상위인 ‘으뜸구’로 선정됐다.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세입목표 달성과 세무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구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징수한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6개 세목에 대한 실적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구는 ▲세입목표 달성비율 ▲부과액 대비 징수율 ▲시정참여율의 3개 분야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큰 폭으로 확대된 시정참여율 분야에서도 우수사례 발표, 세원 발굴, 전자 송달이 우수한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징수액 3148억 원을 넘는 3262억 원을 징수해 103.6%를 달성했다.

구는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세입징수 종합대책 수립 및 보고회 ▲책임징수제 시행 ▲조사기법 다변화를 통한 세원 발굴 ▲세입징수 특별대책반 구성으로 세입징수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총력을 기울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직원들의 세입징수 노력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으로 재정을 확충하고 납세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1600만 원의 포상금을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