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장 빛난 별은 ‘페이커’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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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별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이상혁이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미드라이너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상혁은 지난 11월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면서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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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별은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3 ‘LCK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상혁이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미드라이너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상혁은 지난 11월 T1의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면서 올해의 선수 수상 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그는 올여름 손목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고난과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기어코 세계 정상의 자리를 되찾았다.
시상대 위에 선 이상혁은 “혼자 이 자리에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족, 친구, 팀원 등 많은 분의 지지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면서 “제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도 열심히해준 팀원들 덕에 많이 발전하고 성장해 우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상혁의 소속팀 T1의 잔치였다. 올해의 탑라이너, 정글러, 원거리 딜러, 서포터상도 이상혁의 팀 동료인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수상했다.
광명=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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