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림자원 분야 숲 가꾸기 부문 최우수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숲 가꾸기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 밝혔다.
산림자원 분야 평가는 경상남도 산림관리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우리의 숲을 얼마나 건강하고 친환경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을 평가받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숲 가꾸기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장려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상향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산림자원 분야 평가는 경상남도 산림관리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며, 우리의 숲을 얼마나 건강하고 친환경적으로 잘 관리하는 것을 평가받는 것이다.
평가 분야로는 산림자원 분야 예산집행실적, 홍보실적, 사업종 선택의 적정성 및 사업설계 충실성과 시공의 적정성 및 시행지침 준수 여부 등의 공통지표. 숲 가꾸기 추진 계획 및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여부, 공공산림 가꾸기 직무교육 이수 및 안전사고 발생 여부, 조림지 풀베기 시행 시기 및 덩굴 제거 실적, 사유림 경영정보 시스템 입력률 등의 자체 자료이다.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함양군이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함으로써 임업인 기반 구축과 정확한 임지 관리 및 적시적기에 조림지 사후관리, 숲 가꾸기를 추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보유한 함양군산림조합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진병영 군수는 “군과 위탁경영기관, 임업인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임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건강한 숲을 가꿈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 산지 자원화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해 산림휴양 기능 확대와 산림관광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