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초청 삼겹살 파티→기부금 전달' 강민호 "일회성 아닌 삼성 선수단 전통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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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한 삼겹살 파티를 통해 모은 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민호는 "좋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삼성 선수단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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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팬들과 함께한 삼겹살 파티를 통해 모은 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대구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2일 야구팬 초청 삼겹살 파티를 통해 모금됐다.
기부금 중 1350만원은 대구광역시 아동복지협회에, 300만원은 경북 구미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200만원은 경북 포항시 취약계층 아동기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강민호는 "좋은 기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 일회성이 아닌 삼성 선수단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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