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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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 자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가 13일 개관식을 열고, 산업 단지 내 정주 여건 개선 등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도는 지난 2017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 단지 준공으로 상주인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시설과 정주 여건 등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식당, 편의점 등)을 제공해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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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 자리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가 13일 개관식을 열고, 산업 단지 내 정주 여건 개선 등 여러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전북도와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 노영호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2017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 단지 준공으로 상주인력이 증가하고 있지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편의시설과 정주 여건 등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해결 방안으로 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복합문화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도비 20, 시비 20)을 들여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공사를 추진했다. 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식당, 편의점 등)을 제공해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
이번 준공으로 입주기업과 입주 예정 기업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 도움, 방문객 등에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딱딱했던 산업 단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사람들이 함께할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 공사는 부지면적 2271㎡(686평), 건축 연면적(지상 2층) 1118㎡(338평)로 2020년 공공건축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적 절차 진행, 2021년 사업 착수, 올해 12월 준공했다.
복합문화센터 1층 전시판매장은 입주기업들의 제품 판매·홍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전북도를 홍보할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이브 방송실도 마련돼 실시간으로 입주기업들의 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연계한다.
2층은 입주기업들의 편의시설인 체력단련실과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으로 구성,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이용하도록 구축했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2017년 준공 후 많은 식품기업이 입주, 향후 2년 안에 입주가 거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2단계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으로 각종 편의시설 등을 입주 근로자들에게 제공해 산업 단지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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