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용소방대,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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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가 2023년 전남의용소방대 활동을 돌아보며 도민 안전 수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 한 해 전남의용소방대는 안전지킴이와 봉사활동으로 전국체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이벤트 성공개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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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가 2023년 전남의용소방대 활동을 돌아보며 도민 안전 수호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된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및 소방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에는 538개대 1만1천여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보조하고 취약계층 마을담당제 등 지역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 한 해 전남의용소방대는 안전지킴이와 봉사활동으로 전국체전,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메가이벤트 성공개최를 지원했다.
순천, 함평 대형산불 현장에서는 진화활동, 주민대피를 지원했으며 마을안전지킴이, 노인돌봄서비스 활동 등으로 안전약자를 보살폈다.
지난 7월에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지역 수해복구에 발 벗고 나서 영·호남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직접 실천하기도 했다.
정정두·정윤자 전남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에는 언제나 의용소방대의 손길이 함께했다"며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활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의용소방대가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명품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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