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코레일, 수도권 지하철 안전·서비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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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수도권 지하철 안전 및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13일 공사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코레일과 협력 회의를 열고 수도권 지하철 공동운행 구간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은 수도권 광역전철 및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 기관은 기념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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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수도권 지하철 안전 및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13일 공사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코레일과 협력 회의를 열고 수도권 지하철 공동운행 구간 안전관리와 고객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광역전철 개통 50주년 기념행사 공동 추진, 겨울철 차량기지 주박열차의 난방 기능 확보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내년은 수도권 광역전철 및 서울 지하철 개통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 기관은 기념행사를 공동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첫차의 객실이 춥다는 승객 민원을 줄이기 위해 차량기지 내 주박열차를 조기 기동하고 열차 내 난방을 미리 가동하기로 협의했다.
주박열차란 차량기지가 아닌 역에서 다음날 첫 운행 시까지 대기하는 열차를 말한다.
양 기관은 2021년부터 이번까지 4차례에 걸친 협력회의를 통해 열차 운전장애 조치 등 운행정보 공유체계 강화, 공동 운행구간 정시율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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