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양 유망기업 성과 보고회’ 성료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2월 12일 유망창업기업의 성과공유 및 기술혁신 분야 표창, 경제전망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4 주요지원사업 안내 등을 위해 유망기업 대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1년간 유망창업기업의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업에 대한 표창과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성과 발표, 내년도 기업지원사업 안내, 특강으로 서강대학교 권대중교수의 “2024년 경제전망과 부동산 시장”과 심리학자 김은주 교수의 “어쩌다 나도 어른아이”소통의 리더십 강연을 통한 기술 및 경영 혁신, 소통의 방법 모색, 기업 간 연말 네트워크 교류회로 운영되었다.
진흥원은 내년도에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기업 환경의 트랜드 파악 및 벤치마킹을 위한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관 지원, 기업 이미지 및 제품 홍보를 위한 방송영상 제작 및 영상 플랫폼 송출, 11월 24일 청년창업 2호펀드 59억원 조성을 통한 청년유망기업 투자, 마케팅의 모든 것을 포함한 토탈 사업화 지원, 기업간 네트워킹 활성화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고금리 장기화와 중국 경기 부진, 세계 국지전 등으로 회복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내수 소비위축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 악순환이 반복 등 현재의 위기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똑똑한 한 사람이 지식을 독점하고 지배하는 시대 종료와 함께 가야 멀리 갈수 있음을 말하며 기업 간 상호 교류 및 공유가 혁신적, 창조적 기술우위를 점하는 신기술을 만들어 내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안양시는 기업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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