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울고 있는 나"…이무진, 도대체 어떤 사랑했기에 '에피소드' [쥬크박스]

김예나 기자 2023. 12. 13.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무진이 설렘부터 아픔까지 사랑의 서사를 담은 자작곡 '에피소드'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무진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에피소드'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이무진만의 진솔한 사랑 후일담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한편 이무진 새 싱글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무진이 설렘부터 아픔까지 사랑의 서사를 담은 자작곡 '에피소드'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무진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에피소드'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에피소드'는 두근거리고 떨리는 사랑의 첫 순간부터 슬프고 아픈 마지막 단계의 이별까지 서사를 현재 시점에서 그려낸 작품. 마치 지난 사랑 이야기의 후일담을 전하듯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노래가 몰입감을 높인다. 

"우리의 에피소드가 찬란하게 막을 연다 / 배경은 너의 집 앞 / 첫 데이트가 끝난 둘만의 에피소드가 / 참 예쁜 얘기로 시작" 

"매일이 마지막인 듯이 / 함께라면 어디든지 / 사랑이란 걸 끝도 없이 주고받고 나눴어 그치? / 서로만 있음 마음이 시릴 날이 없던 우리" 

"우리의 에피소드가 결말에 가까워져가 / 곧 새드 엔딩이다 / 크레딧엔 너와 나 / 둘만의 에피소드가 참 쓸쓸한 끝을 맞아 / 두 주인공의 서글픈 마지막 결국 건넨 인사" 

"눈 뜨면 에필로그다 / 침대에 기대어 혼자 펑펑 울고 있는 나 / 이 궁상 밖의 난 둘만의 에피소드완 전혀 다른 모습 / 난 그날 돌아서지 말았어야 했다 / 널 안았어야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무진은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사랑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추억이 더해진 뮤직비디오와 다이내믹한 곡선이 어우러지면서 보는 이들을 촉촉한 감상에 젖게 만든다. 

이무진은 이번 곡으로 또 한 번 스토리텔러이자 싱어송라이터 역량을 보여줬다. 편안하고 쉬운 멜로디에 담긴 묵직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루며 이무진만의 진솔한 사랑 후일담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한편 이무진 새 싱글 '에피소드'는 오늘(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