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안성현 연이은 논란에도 근황 공개…활동 재개 신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13일 자신의 채널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메이크업 숍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직접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한껏 차려입을 모습인 만큼, 예정된 촬영에 나서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3월 이후 SNS에 별다른 게시물이 없었던 만큼 성유리의 반가운 근황 공개에 연예인들 또한 인사를 건넸다. 

핑클 이진은 "자기 꽃단장하고 어디가"라고 댓글을 남겼고, 개그맨 문세윤 역시 "여전히 미모 장난없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영란은 "예쁘다. 에구 아침부터 예쁜 사람 보니 기분 좋네"라고 했고, 방송인 반은지도 "요정 언니 어디 가셔요"라고 물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또한 지난 5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사업가 강종현씨는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했다는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는 안성현을 경찰에 고소했다. 

사진 = 성유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