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강연만 2023. 12. 13.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립대병원과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발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매년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립대병원과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제도 기반 강화 3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방향에 맞게 필수의료 영역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 취약계층 의료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 등 3개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안성기 병원장은 "양질의 필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 준 임직원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선도해 경남의 공공보건의료 증진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