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21일 사회복무요원 시작…멤버 중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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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세훈(29)이 팀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5월부터 대체 복무 중인 카이와 오는 21일 입대하는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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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세훈(29)이 팀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세훈은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로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며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5월부터 대체 복무 중인 카이와 오는 21일 입대하는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친 상태다. 2025년 이후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데뷔한 엑소는 ‘으르렁’ ‘중독’ 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를 이끌었다. 세훈은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유닛 ‘세훈&찬열’로 활약하기도 했다. 연기, 예능 활동도 했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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