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고수들의 무료 상담회...기업가형 소상공인 세미나, 오는 12월 18일 개최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12.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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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고수들의 성공 비결을 전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창톡 제공)
33만개.

2021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다. 이렇게 많은 가맹점주 중 남다른 장사 수완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자리에 오른 입지적전의 인물들이 있다.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강혁주 평안도식당 대표, 김규열 낙원갈비집 전 대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기존 본사 대표 또는 주변의 권유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하거나 전문경영인으로서 대표가 돼, 더 이상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하게 됐다.

이들의 성공비결을 전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2~5시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이샵온샵이 주최하고 창톡이 주관하는 행사다.

세미나에선 먼저 강혁주 대표, 김규열 전 대표가 각자 가맹점주에서 프랜차이즈 대표로 성장한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질의응답과 사전 신청한 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장사고수들의 1 대 1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1 대 1 상담에는 강혁주 고수와 김규열 고수 외에도 이문경 헤비스테이크 대표, 이경욱 하와이조개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노승욱 창톡 대표는 “아이작 뉴턴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덕분’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도 선배 창업가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면, 언젠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과 장사고수와 1 대 1 상담은 창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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