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고수들의 무료 상담회...기업가형 소상공인 세미나, 오는 12월 18일 개최
2021년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다. 이렇게 많은 가맹점주 중 남다른 장사 수완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자리에 오른 입지적전의 인물들이 있다.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 강혁주 평안도식당 대표, 김규열 낙원갈비집 전 대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기존 본사 대표 또는 주변의 권유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하거나 전문경영인으로서 대표가 돼, 더 이상 장사가 아닌 ‘경영’을 하게 됐다.
이들의 성공비결을 전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8일 오후 2~5시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마이샵온샵이 주최하고 창톡이 주관하는 행사다.
세미나에선 먼저 강혁주 대표, 김규열 전 대표가 각자 가맹점주에서 프랜차이즈 대표로 성장한 스토리를 전한다. 이어 질의응답과 사전 신청한 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장사고수들의 1 대 1 무료 상담이 진행된다. 1 대 1 상담에는 강혁주 고수와 김규열 고수 외에도 이문경 헤비스테이크 대표, 이경욱 하와이조개 대표가 함께 참여한다.
노승욱 창톡 대표는 “아이작 뉴턴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덕분’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도 선배 창업가들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면, 언젠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과 장사고수와 1 대 1 상담은 창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월 보너스’ 모르면 손해...이번 연말정산 얼마나 달라졌나? - 매일경제
- 볼보, 3000만 원대 ‘파격 EX30’ 승부수 [CAR톡] - 매일경제
- 생리대 72%서 독성 확인...도마 위에 오른 ‘안전성’ 문제 - 매일경제
- 애플 혼합현실 헤드셋 한 달 뒤 나올수도...비전프로 출시 임박 - 매일경제
- 전국에서 가장 작지만 강한 도시, 구리의 재발견 [스페셜리포트] - 매일경제
- 교통 호재도 있다는데…별내선 연장 내년 개통 예정 - 매일경제
- “계속 앞날 밝은 이차전지”…5년간 38조 정책금융으로 키운다 - 매일경제
- “당근마켓으로 만나 결혼까지” 밥솥이 이어준 인연 - 매일경제
- 풀무원 40년만에 첫 연예인 모델...역시 그녀였다 - 매일경제
- 인재 렌털 시대…회사가 나서서 체험케 하라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