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2023 데이터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김보미 2023. 12. 13.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23 데이터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데이터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신보는 향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고, 데이터 강국 도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보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23 데이터 진흥주간 시상식’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데이터 산업진흥 유공’은 데이터 산업 발전 및 데이터 개방·유통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2점, 장관 표창 9점이 수여됐으며, 이중 신보는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보는 47년간 신용보증, 신용보험 등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의 원천 데이터를 수집·평가해 온 국내 최대 기업 빅데이터 전문기관이다.

특히 신보는 축적된 기업 데이터와 자체 평가 역량을 결합한 양질의 기업 데이터를 AI 기업분석시스템인 ‘BASA’를 통해 전면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에 기여하고,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민간의 혁신적인 사업모델 구축을 지원해 왔다.

또 지난 3월 국내 최초 데이터 가치평가기관 지정 후 데이터 가치평가 수행뿐만 아니라, 데이터 산업 관련 보증상품도 연이어 출시하는 등 국내 데이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데이터 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신보는 향후 주요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고, 데이터 강국 도약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