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차가”… 백령도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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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한 저수지에서 빠져있던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인천시 옹진군에서 "저수지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41분쯤 인천 옹진군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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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백령도 한 저수지에서 빠져있던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인천시 옹진군에서 “저수지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차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41분쯤 인천 옹진군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지인이 “요즘 A씨가 통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백령도에 거주하는 주민인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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