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21일 입대…“병역 의무 수행, 늦은 소식 죄송해” [전문]
권혜미 2023. 12. 13. 15:40
그룹 엑소 세훈이 오는 21일 입대한다.
13일 세훈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세훈은 “안녕하세요. 세훈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세훈은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 사과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월부터 대체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
다음은 세훈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세훈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스니다.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엑소엘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3일 세훈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세훈은 “안녕하세요. 세훈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라며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세훈은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팬덤명)에게 너무 늦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팬들에 사과했다.
이어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월부터 대체복무 중인 카이와 세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마쳤다.
다음은 세훈 자필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세훈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스니다.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엑소엘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동엽 “이별 후 이소라에 창피하지 않은 사람 되려 노력” (‘슈퍼마켙’) - 일간스포츠
- [단독] 페디 떠난 NC, 새 외국인 투수 카스타노 영입 초읽기 - 일간스포츠
- 샌프란시스코행 이정후, 1억 1300만 달러 '잭팟'...요시다 가볍게 넘었다 - 일간스포츠
- “타이거 우즈 살리더니 나도”…정태우, 파손 차량 공개 - 일간스포츠
- 김혜수, ‘청룡’ 마지막 출근길…“드레스 입으려 생으로 굶기도” (‘by PDC’) - 일간스포츠
- [TVis] 서동주 “과거 이상민한테 차여.. 제가 애매했군요?” (돌싱포맨) - 일간스포츠
- [TVis] 홍석천 “덱스에 뽀뽀? 사전합의…대상 송혜교도 이긴 화제성” (‘강심장VS’) - 일간스포
- [TVis] 양동근 “과묵한 성격 탓에 결혼 1년 만에 이혼 서류 받아” (돌싱포맨) - 일간스포츠
- [IS 시선] 박찬호의 멋진 결단과 골든글러브 저조한 참석률 - 일간스포츠
- DJ소다, 성추행 혐의 관객 3명 불기소 처분.. “당사자 간 화해” - 일간스포츠